청도군, 인명구조대에 인명구조 차량 전달 '장학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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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09본문
민관 협력으로 생명 보호와 인재 양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청도군이 청도군 인명구조대와 함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상징적 행사를 열었다.
군은 9일 청도군 인명구조대(대장 이영호)와 함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식 및 인명구조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명구조대는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청도군은 재난현장 구조활동을 위한 인명구조 차량 1대를 구조대에 전달했다.
특히 수난사고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민관 협력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구조대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명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김하수 군수는 “인명 구조라는 헌신적 활동에 더해 인재양성까지 실천해준 구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청도군 인명구조대는 수상 안전관리, 재난 대응,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민간 재난 대응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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