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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군 최초의 어린이·영유아 특화 도서관인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24일 정식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은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231)에서 열렸으며,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도서관의 운영 방향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돼, 지역사회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퍼포먼스, 제막식, 도서관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도서관은 연면적 32…
작성일 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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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실련 “제진기 미작동 반복, 관리 부실 철저히 규명해야”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부실한 배수시설 관리와 재난 대비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들로 부터 안전불감증을 초래 하는등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대구안실련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노곡동 일대 침수는 예고된 인재”라며 “2010년에도 같은 문제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는데, 당시와 동일하게 제진기(배수구 쓰레기 거름장치) 미작동으로 배수가 막혔다”고 대구시를 향해 비판했다.이번 침수로 주택·상가 20곳과 차량 40대가 피해를 입…
작성일 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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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도 실시하며 다중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관내 23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도한 공사비 증액, 조합 정보 비공개, 부당계약 등 민원 다발 지점을 중심으로 구·군과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 항목은 업무대행사 선정, 조합원 모집 광고, 가입계약서, 회계 처리 등 조합원 실손이 우려되는 분야가 중점이며, 위…
작성일 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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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70개 사업을 오는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이번 사업 총액은 약 17억 1천만 원 규모다.동구청은 지난 17일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주민참여예산제의 최종안을 발표했다. 주요 선정 사업은 △안전을 위한 보행로 정비 △사회적 약자 지원 행사 △생활환경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 등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예산문화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
작성일 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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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차난·함지산 산불·학교복합시설 불균형 해소 등 집중 지적스마트 주차, 특이재난 대응체계, 교육·생활 복합시설 확대 등 구체적 정책 방향 제시대구시의회가 지난 18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교통·재난·복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며 적극적인 시정 개입을 요구했다.이날 박소영 의원(동구2)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스마트 주차정책 전환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환승센터는 고속철도·시외버스·백화점 등이 밀집한 대구의 관문임에도 불법주차…
작성일 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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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청년에 최대 50만 원 지원…치매극복 선도단체·약국도 대폭 확대대구 수성구는 가족을 돌보느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을 지원하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안전망도 대폭 강화한다.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장애, 고령, 질병 등의 사유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의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9세 가족돌봄청년 20명에게 가구당 50만 원의 가족…
작성일 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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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 7월 22일 단기 통제, 산업선 1공구 환경영향 주민설명회 25일 개최대구시는 오는 22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오는 25일 에는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1공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우선 22일에는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선사대교 상부 거더거치 작업이 예정돼 있다.또한 북다사IC → 성서방향 전방 0.6km 지점, 북달성TG → 칠곡방향 전방 1.3km 지점 구…
작성일 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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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로 침수에 따른 시민 불편…행정력 총동원 지시서부노인전문병원 등 공공시설 중대재해 예방 점검 실시대구시는 18일 호우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기상청, 소방, 경찰, 구·군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을 점검하며, 전날 발생한 주요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긴급 조치를 당부했다.17일 대구 전역에는 일 누적 강수량이 42.5~171mm에 달하며 신천동로, 금강잠수교, 가천 지하차도 등이 통제되고…
작성일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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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지연에 민생 피해 우려 “지금 당장 삽을 들어야”박창석 의원 시정질문 관통도로·군사시설 문제 병행 해결 촉구윤권근 “다문화·정신건강 위기학생 교육 대안 시급”김지만 “DGTX 신설로 TK신공항·도심 살려야”대구시의회가 18일 제318회 임시회를 통해 TK신공항 착공 지연, 다문화·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DGTX(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시정질문을 통해 “TK신공항 건설이 사업 방식 혼선과 재정 조달 불확실성 속에 표류 중”이라며 “2023년 민…
작성일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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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편의 위한 디지털 메뉴판, 동성로 관광특구 내 최대 80개 매장 지원대구문화예술진흥원·푸드테크와 업무협약, 7월 21일부터 신청 접수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푸드테크(대표이사 최준영)와 함께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 및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성로 관광특구 내 매장에서 스마트폰 QR 코드를 스캔하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로 번역된 디지털 메뉴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식명은 물론 설명, 식…
작성일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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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90여 개국 1만1천여 명 참가 예정… 대구, 세계 육상도시로 도약
오는 2026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4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가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1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90여 개국에서 선수와 가족 등 총 1만1천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육상축제를 알리는 브리핑을 개최했다.대구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실내마스터즈대회에 이은 세 번째 세계육상대회 유치로 세계 육상도시 위상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202…
작성일 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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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405억 추경 편성·AI로봇 생태계 조성 박차대구시가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민생경제 회복,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14일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해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확정에 대한 대시민 언론 브리핑을 갖고, 대회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만들어낸 쾌거”라며 “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세계 3대 사격대회 …
작성일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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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경제부시장 건설현장 점검 중소기업대상·자원봉사대상 후보자 모집도 병행대구시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폭염 대응 현장 점검 ▲2025 중소기업대상 모집 ▲제23회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공개모집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지난 11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건축공사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6월 평균기온이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건설현장 근로자 안…
작성일 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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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청년이 제시한 도시 미래상, 주거 안전망 확충, 교통 기반 정비 등 시민 체감 중심의 시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40년을 대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보증료 지원 확대, 주요 도로공사에 따른 통제도 사전 고지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하고 있다.시는 2040년 도시 주역이 될 2030세대 52명으로 구성된 ‘청년참여단’이 도출한 ‘2040 대구플랜 미래상 제안서’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4주간의 집중 토론을 거쳐 정리된 미래상은 ‘성장으로 혁신을, 여유로 …
작성일 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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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데이’ 청렴 캠페인·청소년 보호 활동·청라수 음수 봉사까지 현장 중심 실천 강화대구 달성군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청소년 보호, 폭염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캠페인을 전개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11일 달성군은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열고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함께 데이’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으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센터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의 의지를 다졌다.최…
작성일 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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