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국회 김석기 외교통일 위원장' 추석 첫날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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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0-03본문
경주시, 연휴 기간 12개 반 252명 비상근무 체계 가동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현업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도 동행했으며 세 사람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등을 차례로 찾아가 연휴에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 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에서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지키는 덕분에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방서와 경찰서에서는 시민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방문에서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원활한 귀성객 수송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는 3일부터 9일까지 명절 종합 안정대책을 시행하고 12개 반 252명의 인력을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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