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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돌봄·저출생 대응·국제교류·문화·관광' 안구 미래 전략 속도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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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 저출생 대응형 놀이 공간 조성,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 확장,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주년 기념행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한다.


인구·산업·문화 전반에서 선제적 미래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내년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아동 돌봄시설 10곳에 AI 기반 돌봄 로봇 100여 대를 공급하는 ‘AI 스마트 돌봄 로봇 시범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


안전·교육·보건 등 3대 분야 돌봄 기능을 자동화해 현장 인력 부족을 완화하고, 데이터 기반 돌봄·교육·AS까지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기업이 참여하는 ‘AI 스마트 돌봄 경북협의체’를 가동해 국가 공모사업 유치와 실증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AI·로봇은 인구 위기를 극복할 핵심 수단”이라며 “경북이 국가 돌봄 혁신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와 봉화군은 총 30억 원을 투입해 무장애·세대 공감형 ‘모두의 놀이터’를 완공했다.


어린이와 주민이 설계부터 감리까지 참여한 전국적 이례의 방식으로, 아동·청소년·노약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조성됐다.


향후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어르신을 놀이활동가로 참여시키는 세대 융합형 정책 모델도 추진되며 개장식에는 지역 아동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공간임을 강조했다.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오스트리아·헝가리를 방문해 경제·문화 협력을 강화했다.


현지 대사관·문화원·교민사회와 만나 자매결연 추진,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 K-뷰티·K-로컬 홍보 채널 확대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한-오스트리아 필하모닉 공연’에 참석해 외교·문화 인사들과 교류하며 경북의 문화 국제교류 역량을 넓혔다.


경주는 APEC 개최 이후 글로벌 외교무대의 중심지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2025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친선의 밤’에는 12개국 대사·외교관 포함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이 민간외교의 허브가 되고 있다”며 “APEC 경험을 기반으로 세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구미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기념행사가 열렸다.


박 대통령 생가에서의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철우 지사·김장호 구미시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박 대통령의 음성과 얼굴을 복원한 AI 기념 영상이 공개되어 주목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사진·휘호 전시, 지역 먹거리·기념품 판매, 포토존 설치 등 지역 축제로 꾸며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성공은 경북의 저력이며, 이제는 AI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이끄는 지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AI 기반 돌봄 혁신, 저출생 대응형 생활 인프라 확충, 글로벌 외교·경제 네트워크 확대, 지역 정체성 기반 문화 행사,등을 연계하며 인구 위기·지역 소멸 시대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전방위로 구축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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